이번 프로젝트로 브랜드 디벨롭 에이전시 프롭(FROB)을 런칭하기 이전까지는 모기업인 RVFIN에 속한 사업부로 뒤에 에이전시를 붙여, FIN-Agency라는 이름으로 에이전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클라이언트가 모기업의 이름(RVFIN)과 혼동을 하거나 네이밍을 쉽게 떠올리기에 어려움을 느끼며, 진행되는 사업의 구분 없이 이름이 혼재 되어 사용 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억하기 쉬운 네이밍을 새롭게 만드는 것을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하였습니다. 짧고 발음이 편해 기억하기 좋은 네이밍으로,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네이밍을 고민하였습니다.
프롭(FROB)의 브랜드 네임은 브랜드들의 성장을 위한 도약을 개구리가 뛰어오르는 이미지에서 모티브를 얻은 개구리(FROG) + 브랜드(BRAND)라는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네이밍 입니다.